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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케어SC 산하 보건의료봉사단 메디페어 11기 발대식 스타트


청년 60여명 참석 김철윤 펀앤아이 회장 등 함께 자리 빛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비영리단체윌케어SC 산하 보건의료봉사단 메디페어 11기가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자리한 주식회사 펀앤아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미데페어는 이날 새로운 단원들을 환영하는 동시에 조직, 활동, 운영에 대한 소개, 아이스브레이킹 등을 진행했다. 발대식 에는 메디페어 11기로 활동할 청년 60여명을 비롯해 김민호 윌케어SC 이사장, 김철윤 펀앤아이 회장, 이진창 프랜차이즈월드 대표가 참석했다.

김 회장은 "각박한 요즘 사회에 청년들이 시간과 자비를 써서 이렇게 가치있는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이 대표에게 전해듣자 마자 발대식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여러분들이 하는 행동이 바로 배려"라고 말했다.

김민호 윌케어SC 이사장, 김철윤 펀앤아이 회장, 이진창 프랜차이즈월드 대표 등 윌케어SC 멘토들과 메디페어11기 단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윌케어SC/프랜차이즈월드 ]
김민호 윌케어SC 이사장, 김철윤 펀앤아이 회장, 이진창 프랜차이즈월드 대표 등 윌케어SC 멘토들과 메디페어11기 단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윌케어SC/프랜차이즈월드 ]

그는 또한 "이런 배려가 여러분들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며 "이런 선한 마음을 바탕으로 노력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늘 메디페어 청년들에게 많이 배운다"며 "사회의 인재인 여러분들이 앞으로 사회의 큰 기둥이 되는 데 메디페어 활동이 큰 양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11기에서 대표직을 수행하는 홍성훈 대표는 "좋은 공간과 함께 식사를 지원해주신 김 회장과 늘 도움을 아끼지 않는 이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대표는 "주변의 많은 분들이 우리 단체를 눈여겨보시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걸 잊지 않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철윤 펀앤아이 회장이 메디페어 청년들을 맞아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윌케어SC/프랜차이즈월드 ]
김철윤 펀앤아이 회장이 메디페어 청년들을 맞아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윌케어SC/프랜차이즈월드 ]

또한 메디페어 관계자는 "단원 모두 잊지 못할 즐거운 발대식이 됐다"고 화답했다. 메디페어 청년 보건의료봉사단은 비영리단체인 윌케어SC의 프로젝트로 창단됐다.

노인보건복지문제에 관해 활동하는 청년보건의료봉사단으로 지난 2019년에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층에 직접 찾아 보건복지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생필품 제공, 지역복지자원 연결, 치매위험 어르신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재활 운동 등을 진행한다.

윌케어SC는 현직 보건의료인을 비롯해 기성세대 멘토단, 청년 대학생이 모여 서로간 협력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일으키고자 만들어진 사회공헌 협의체다. 청년계층이 가진 창의력과 행동력에 현직 보건의료인과 기성세대의 노하우를 더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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