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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군복무 중 '파묘' 흥행에 감사 "눈 떠보니 400만이라니"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이 영화 '파묘'의 400만 관객 돌파에 감사를 전했다.

1일 이도현은 자신의 SNS에 "저는 지금 군 복무 중이라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인사를 드리게 돼 죄송하다"라는 글을 달았다.

이어 "관객 수 기사를 접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눈을 떠보니 400만이라니.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진 모르겠지만, 많은 팬분과 관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재는 군인 임동현으로서, 내년엔 배우 이도현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과 함께 직접 뵙고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겠다. 영화 '파묘'를 사랑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도현 [사진=이도현 SNS]
이도현 [사진=이도현 SNS]

또 이도현은 "꽃샘추위가 시작된 것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이도현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파묘'는 이후 이틀만에 400만원을 돌파하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오컬트 무비로 이도현 외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출연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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