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세은이 오는 10월 5일 '루루공주' 후속으로 방영되는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에 질투의 화신으로 등장한다.
이세은은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극본 염일호 권민수, 연출 고흥수)에서 승부욕과 자존심 강한 브랜드 매니저 유세비 역으로 등장, 럭셔리한 스타일리스트 진정표(이규한)를 놓고 나레이터 모델 차봉심(김원희)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또한 댄디한 로맨틱 가이 진정수(오대규)로부터 은근한 자상함과 관심을 받게 된다.

'고품격 휴먼 웰빙 로맨틱 드라마'를 표방한 이 작품은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않던 남녀의 사랑과 차봉심이라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을 대표하는 인생 역전 아이콘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세은 측은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이지적이고 현실적인 캐릭터다"며 "예측 불가능한 도발성을 가진 섹시함, 감정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 풍부함 등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대본 분석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세은은 MBC '굳세어라 금순아'에 똑똑하고 예쁜 장은주 역으로 출연 중이며, OCN 미스터리 스릴러 '코마'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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