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잠수 이별을 고백해 거센 비난을 받았다.
4일 방송되는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는 가비와 지예은이 스페셜 손절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MC 김대호는 지금까지 이기적인 연애만 하다 보니 다음 연애가 걱정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손절단들은 김대호의 과거 연애 에피소드에서의 이기적인 행동에 질색하며 연신 팩트 폭격을 날렸다.
![도망쳐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75847e3d2e6be6.jpg)
특히 김대호가 행한 잠수 이별은 풍자, 지예은, 가비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다. 가비는 본인도 잠수 이별을 당한 적 있다며 깊은 공감과 함께 "난 그 XX 죽은 줄 알았잖아"라고 말해 김대호를 당황케 했다.
지예은도 "너무 싫어! 이건 최악이야. 미친 거 아냐?" 등 격한 리액션을 하며 김대호를 몰아붙였다. 이에 이상한 분위기를 느낀 김대호는 "제 사연은 다음에 다시 녹화하면 안 되냐"며 주눅 든 대역 죄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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