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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주지훈·정려원 한솥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블리츠웨이 측은 5일 김우석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홍민기 블리츠웨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대표는 "김우석은 다방면에 있어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아티스트로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우석이 1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시네마천국 드라마 '핀란드 파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우석이 1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시네마천국 드라마 '핀란드 파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김우석은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며 글로벌 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더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좋은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김우석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우석은 가수와 연기자로 활약,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올라운더'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는 완성형 가수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가운데,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2020)' 주연으로 연기에 도전해 합격점을 받았다. 이후 '불가살', '핀란드 파파', '밤이 되었습니다'에 출연, 배우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는 첫 정극 도전에 나선 tvN '불가살'에서는 밝음 뒤에 숨겨진 어두운 이면을 가진 '남도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얻었으며, '핀란드 파파'에서는 유리(김보라 분)의 오랜 친구이자 첫사랑 '백우현'으로 순수한 모습과 소년미 가득한 매력으로 순애보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 속 '김준희'라는 인물의 내적 심리 변화를 빈틈없이 표현해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우석은 발매하는 앨범, 그리고 출연 작품마다 본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핫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김우석이 블리츠웨이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속에서 보여줄 왕성한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를 인수 합병한 블리츠웨이에는 배우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천우희, 우도환, 윤박, 정인선, 곽동연 등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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