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웨딩업체 경영난으로 파산한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홍록기의 오피스텔이 경매에 나왔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록기 소유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오는 26일 경매에 부쳐진다. 공급면적은 226.36㎡로 감정가는 4억7500만 원으로 평가됐다.
![홍록기 이미지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813f0d136ee627.jpg)
홍록기는 2002년 준공된 이 건물을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록기는 2011년 설립한 웨딩업체 나우홀의 경영난으로 인해 지난해 1월 법인 회생 절차를 밟았다. 지난해 초에는 직원 20여명의 임금을 2년 가까이 체불하기도 했다. 이후 최근 개인 파산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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