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노출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출연했다.
이날 손석구는 "나는 '연애 빠진 로맨스'라는 영화를 찍을 때, 전종서 앞에서 엉덩이를 까는 장면이 있었다"고 노출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손석구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dc2c833270f2c7.jpg)
이어 그때 아마 제작부에서 '뒤만 나오는 거니까 불편하면 대역 써도 된다'라고 권했는데, 나는 그냥 대역을 안 쓰고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자신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고, 손석구는 "자신이 있다기보다는 솔직해야 하니까. 대역분의 엉덩이로 게이 차트에 올라가게 되면, 그건 또 실력으로 올라간 게 아니지 않냐. 나중에 배신감을 줄 수 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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