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아역 문성현, 출생의 비밀 있었다 "업둥이"...이일화가 친母?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문성현에게 출생의 비밀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23일 첫 방송된 KBS2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대충(문성현)의 출생의 비밀이 언급됐다.

이날 소금자(임예진)와 고명동(이영은)은 동창 장수연(이일화)을 끔찍하게 챙기는 김선영(윤유선)에 대해 이야기했고, 고명동은 김선영이 장수연의 딸과 아들 고대충을 결혼시키려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

이에 소금자는 고대충이 업둥이라고 발설했고, 고명동은 소금자의 입을 서둘러 막으며 김선영이 들으면 난리난다고 말했다.

이후 장수연은 김선영의 집 근처에서 고대충을 기다리고, 고대충에게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고 둘러댄다. 이어 고대충에게 고가의 패딩을 선물했다. 고대충은 영문도 모르고 신나했고, 장수연은 고대충을 아련하게 쳐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