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a65bbec72a2aa0.jpg)
이날 투바투 수빈은 "약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팬들이 주는 사랑을 온전히 돌려드리고 싶다는 약속 지킬 수 있도록 이번 활동 열심히 임할 것"이라 말했고, 휴닝카이는 "빨리 컴백하고 싶었다. 새 앨범을 내게 돼 영광이다. 많이 성장하고 노련해졌다는 생각이 들 만큼 앨범 완성도가 높다. 기대해 달라"고 말하며 인사를 건넸다.
범규는 "좋은 곡들로 가득 채운 앨범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고 연준은 "컴백은 늘 설렌다. 작업하며 고민도 많고 수정을 거듭했다. 모아들이 어떻게 들어주고 느껴줄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현은 "이번 앨범으로 멤버들 모두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 투바투가 양질의 앨범을 내는 팀이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투바투 신보 'minisode 3: TOMORROW'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곧 희망이자 구원'이라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구원 서사가 앨범 전반에 반영됐다.
투바투 타이틀곡 'Deja Vu'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정서를 담은 곡이다. 이들은 트랩(Trap)의 하위 장르인 레이지(Rage)와 이모 록(Emo Rock)이 결합된 팝 스타일의 음악을 통해 '레이지' 장르에 도전하는 한편, 애절함과 벅차오르는 에너지를 녹여 자신들만의 색채를 드러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를 발표한다. 이후 1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 쇼케이스는 위버스(Weverse) 라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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