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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측, 학폭 보도 전면 부인 "제보자·'사건반장' 법적 조치 고려"(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하윤 측이 학폭 가해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일 "JTBC '사건반장'에서 송하윤에 대하여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해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송하윤 [사진=킹콩by스타쉽]

이어 "당사는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른 보도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난 1일 '사건반장'은 제보자의 주장을 바탕으로 여배우 S의 학폭 가해 의혹을 보도했다. 제보자는 고교 재학 시절 S에게 1시간 반 동안 따귀를 맞는 등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보도 이후 송하윤이 S로 지목됐다. 송하윤의 소속사 측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경기도 부천 출신 송하윤이 중원고등학교와 반포고등학교를 거쳐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졸업한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등 송하윤의 학폭 의혹은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은 송하윤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JTBC 사건반장에서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른 보도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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