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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필루스 측 "샨티, 만성피로증후군 재발 우려…그룹 활동 무기한 보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라필루스 샨티가 팀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

5일 MLD엔터테인먼트는 샨티의 현재 건강 활동을 전하며 향후 팀 활동이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그룹 라필루스 샨티가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된 라필루스(Lapillus)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 2'(GIRL's ROUND Part. 2)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라필루스 샨티가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된 라필루스(Lapillus)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 2'(GIRL's ROUND Part. 2)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는 "샨티는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을 받아 그동안 담당 주치의와의 지속적인 예후 관찰 및 치료를 통해 건강이 호전됐다. 그러나 강도 높은 단체 음악 활동의 경우 증상이 재발되어 건강에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샨티는 라필루스의 멤버로서 소속을 유지하며 개인 활동은 이어가오나, 가수로서 단체 활동에 참여는 무기한 보류될 예정이다"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라필루스는 2022년 6월 디지털 싱글 앨범 '힛야!(HIT YA!)'로 데뷔했다. 샨티는 필리핀 대표 하이틴 스타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멤버로, 지난해 1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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