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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연상호 '기생수', 터졌다…공개 즉시 글로벌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기생수: 더 그레이'가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8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 결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지난 7일 762점을 얻어 이틀 연속 넷플릭스 TV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가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가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홍콩, 브라질, 인도네시아, 케냐,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등 전 세계 45개국 1위에 올랐다. 일본은 2위다.

지난 5일 공개된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이 출연했다.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해 신체를 조종한다는 기발한 상상력과 철학적인 메시지로 30개 이상의 지역과 국가에서 누적 판매 2천 5백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기생수: 더 그레이'는 한국을 배경으로 확장된 세계관을 완성했다.

원작 팬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대중적 재미를 잘 잡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기생수: 더 그레이'는 공개 즉시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시작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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