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두 시즌 연속이다. 쿠팡플레이가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의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쿠팡플레이와 인천 구단은 "2024시즌 시리즈 다큐 '피치 위에서'를 오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시청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피치 위에서'는 K리그1(1부리그)에 속한 인천 구단의 시리즈 다큐멘터리다. 축구센터(클럽하우스)와 훈련장에서 경기를 준비 과정, 경기 당일 라커룸 대화 등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와 피치 위에서 펼쳐진 구단과 선수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구단은 선수단과 팀 이야기가 담긴 시리즈 콘텐츠를 더 많은 축구 팬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찾았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말부터 K리그 공식 뉴미디어 중계권사 쿠팡플레이와 협업을 통해 2023년 9월부터 '피치 위에서'를 쿠팡플레이에 편성하기로 했다.
올해(2024년)에도 2년 연속으로 쿠팡플레이에서 '피치 위에서'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피치 위에서' 콘텐츠는 시즌 중 경기가 진행될 때마다 매 라운드에 맞춰 계속 제작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에도 매주 월요일마다 계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구단 "다큐멘터리 시리즈 콘텐츠 '피치 위에서'를 통해 팬들은 K리그 프로축구단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속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하면서도 경기 당일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다양한 그림을 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말에도 시즌 중에는 공개하지 못한 디렉터스컷을 모아 또 한 편의 장면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해 구단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2006년 극장 개봉한 K리그 다큐멘터리 원조라 할 수 있는 '비상'(감독 임유철) 이후 '비상2020', '비상2021', '비상2022', '비상2023' 등 선수단의 시즌 중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계속 제작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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