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영어과 교수 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한화 이글스의 찐팬 최양락이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이글스가) 가을 야구 가면 경기장에 네로25시 옷을 입고 직관을 한다든가 공약 없으시냐"고 물었고, 최양락은 "가을 야구 가면 조세호 결혼식 가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9d5f0d89e16a6d.jpg)
이에 조세호는 "가을 야구 못 가면 안 오시는 거냐"고 물었고, 최양락은 "우리 딸이 개인적인 얘기지만 7월에 (결혼을) 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날 딸 최하나 씨 역시 녹화장에 와 있었고, 유재석은 "하나 씨도 이글스 팬이냐"고 물었다. 최하나 씨는 "잘 모른다. 예비 신랑이 이글스 팬이라서 인내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최양락은 "사위 될 친구가 이글스 팬이다. 그래서 '그럼 됐다, 하나야'라고 내가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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