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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8기옥순, 11기영식·15기영수·17기영수 '몰표' 받은 '올킬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솔사계' 8기 옥순이 11기 영식, 15기 영수, 17기 영수의 선택을 받으며 '마성의 올킬녀'로 등극했다.

25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8기 옥순을 둘러싼 '핑크빛 로맨스의 난'이 펼쳐지는 가운데, 15기 현숙과 17기 영숙 사이에서 끝까지 갈등하는 6기 영수의 모습이 펼쳐졌다.

나솔사계 [사진=SBS PLUS, ENA]
나솔사계 [사진=SBS PLUS, ENA]

이날 8기 옥순은 룸메이트인 11기 순자에게 "11기 영식님은 (데이트) 나가자고 하는데 너무 굳힐 생각이 없어서 좀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같은 시각, 11기 영식은 남자들이 모여 있는 공용 거실에서 18기 영호가 8기 옥순을 관심에 두고 있는지 그의 속내를 떠봤다. 이때 15기 영수가 "나도 옥순님이 1픽"이라고 외쳤고, 17기 영수 역시 "나도 8기 옥순님이랑 얘기할 거야. 다 죽었어. 난 친구고 뭐고 이제 없어"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뒤이어 17기 영수는 "여자 방 어디야?"라고 물으며 일어섰고, 11기 영식은 8기 옥순을 지키기 위해, "지금 (여자들이 다) 낮잠 자러 갔어"라고 다급히 수비에 나섰다. 8기 옥순은 낮잠은커녕 옆방에서 17기 영수의 목소리가 들리자, 먼저 문을 열고 나와 "혹시 저랑 대화 좀 하실래요?"라며 '1대1 대화'를 요청했다. 때마침 17기 영숙이 커피를 사오면서 17기 영수가 8기 옥순의 커피를 챙겨주러 나왔는데, 그때 11기 영식은 8기 옥순의 커피를 직접 가지고 8기 옥순에게 찾아가 때아닌 '커피 배달 경쟁'이 벌어졌다.

잠시 후, 8기 옥순은 17기 영수에게 "영수님이랑 얘기해보고 싶다고 11기 영식님에게도 말했었다"라며 "11기 영식님과의 데이트도 좋긴 했는데, 딱히 포인트가 없다"고 털어놨다. 17기 영수는 "가까이서 보니까 좀 더 매력적이신 것 같다"고 화답하며 "남자친구 생기면 뭐하고 싶냐"고 물었다. 8기 옥순은 "뭐하실래요?"라고 화끈하게 받아쳤고, 두 사람은 "(나중에) 잘 되면 산부터 가자"고 등산을 약속했다. 대화를 마친 8기 옥순은 17기 영수와 17기 영숙에게 다가가 "(17기 영수님이) 매력 있으시다. 잘생겼다"고 호감이 있음을 알렸다.

11기 영식은 8기 옥순에게 남자들의 대시가 계속되자, 공용 거실에 들린 8기 옥순에게 "사람들이 계속 말 걸러 오죠?"라며 슬쩍 말을 걸었다. 이에 8기 옥순은 "바쁘다, 줄 서 있다, 이런 말을 너무 많이 하고 다니신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또한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8기 옥순은 "11기 영식님이 좀 불편했고, 나와 안 맞는 게 보이는구나"라고 밝혔다. 뒤이어 8기 옥순은 13기 광수에게 대화를 신청했고, 13기 광수는 1시간 넘게 8기 옥순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15기 정숙은 빨간 베레모를 쓰고 공용 거실에 등장했다. 이후, 첫 데이트를 즐겼던 18기 영호에게 다가가 "눈 구경 하러 갈래요?"라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15기 정숙은 "말 편하게 해, 오빠"라며 살갑게 말했고 "어제 데이트에서 내가 너무 센 척 한 것 같다. 다른 사람도 알아보라고 했던 말을 사실 후회했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18기 영호 외엔 특별히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고 직진을 선언했다. 데이트 후 18기 영호는 "알아가면서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쏠린다"라고, 15기 정숙은 "눈이 오는데 전혀 안 추웠다"며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17기 영숙은 공용 거실에 갔다가, "배가 고프다"는 15기 영수의 말에 김치찌개를 뚝딱 만들었다. 이를 본 6기 영수는 17기 영숙의 곁에서 다정히 말을 거는가 하면, "영숙님도 만나고 해서 (솔로민박 온 게) 좋은 것 같다"고 어필했다. 잠시 후, 식사 시간에 맞춰 8기 옥순이 등장하자, 11기 영식은 맨손으로 수저를 씻어서 8기 옥순에게 건네는가 하면, "잘 때 방이 안 추웠냐"고 다정하게 물었다. 알고 보니 11기 영식은 '솔로민박'에서는 구할 수 없는 카본매트를 미리 구비해 왔던 것. 이를 선물할 타이밍을 보는 11기 영식의 로맨스 전략에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제작진은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을 진행했다. 8기 옥순의 몰표를 예상한 11기 영식은 "경쟁 싫은데"라면서도 "다 드루와!"라고 8기 옥순 옆자리를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15기 정숙과 핑크빛 러브라인을 이어왔던 18기 영호가 선택에 돌입했는데, 그는 "오늘 아니면 내일부터 집중해야 하는 시간이라 아쉬움 남기 전에 대화해보고 싶다"면서 8기 옥순을 선택했다. 17기 영수는 "걸크러시 매력이 있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것 같아서"라고 15기 정숙의 택시에 올라탔다. 13기 광수 역시 "그 사람이 살아온 행적과 내면세계가 궁금하다. 조끼 빌려주신 은공을 갚아야지"라고 '솔로민박' 입성 당시 자신에게 발열 조끼를 선뜻 내어준 15기 정숙을 선택했다.

15기 영수는 처음부터 '1픽'이라고 말한 8기 옥순의 택시에 탑승했고, 11기 영식까지 같은 차에 올라 8기 옥순의 택시는 세 명의 남자로 만석이 됐다. 마지막으로 6기 영수는 15기 현숙, 17기 영숙을 두고 고민하다 첫 데이트에서 비싼 밥값을 낸 17기 영숙의 차로 갔다. 17기 영숙은 6기 영수의 탑승을 반가워하면서도, "다른 데 탈까 고민 안 했냐?" "다른 분이랑 데이트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6기 영수의 마음을 떠봐 3MC를 한숨짓게 만들었다. 6기 영수는 "사실 끝까지 고민했다" "17기 순자님한테도 얘기 한번 해보자고 했었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놔 17기 영숙을 뒤숭숭하게 만들었다. 모든 남자들이 택시에 오른 가운데, 11기 순자, 15기 현숙, 17기 순자는 모두 고독정식에 당첨돼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3:1 데이트'에서 텐션이 폭발한 8기 옥순과 울상이 된 11기 영식의 얼굴이 교차되고, 15기 정숙과의 '2:1 데이트'에서 "미인이 술을 주면 더 취하는 것 같아"라고 '폭풍 플러팅'을 날리는 17기 영수의 모습과, "6기 영수님이 나한테 DM을 보냈다"라고 폭로하는 15기 현숙의 발언이 예고편에 담겨 향후 펼쳐질 '솔로민박'의 대혼돈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치솟게 했다.

5월 2일(목) 밤 10시 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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