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염혜란이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염혜란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염혜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경자 역으로 열연했다.
![배우 염혜란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조연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6ed352cf57e745.jpg)
염혜란은 "함께 후보에 오른 존경하는 선후배 배우님들께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촬영장에서) 그 빛을 받고 그 공간에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누구라도 그림이 된다"며 연기에 대한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김경자 분장을 도와준 ('마스크걸') 분장 감독님, 그리고 김경자 일대기를 요일·날짜별로 정리해 준 연출팀에 감사하다"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와 제게 '염바르뎀'(염혜란+하비에르 바르뎀) 별명을 붙여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했다.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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