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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쇼펜하우어' '논어' 읽어...'별그대' 천송이와 성격 비슷하다고"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독서가 취미라고 밝혔다.

7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장원영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원영은 '후천적 집순이'라며 "일할 때 밖에 있으니까 쉬는 날이 며칠 안 될 때는 집에서 충전한다"고 밝혔다.

살롱드립2 [사진=유튜브]
살롱드립2 [사진=유튜브]

이어 "독서 하는 걸 좋아한다. 서점에 가서 책 사는 것도 힐링이 된다. 읽으면서 배우게 되면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있다. 저는 스무 살에 읽고 싶어서 읽었다. 쇼펜하우어가 염세적이 잖나. 그런 부분에서 위로받는 게 있다"고 말했다.

또 장원영은 '논어'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군자는 떳떳하고 소인은 늘 근심한다'는 말을 좋아한다. 우리 모두 군자가 돼서 떳떳하게 살아야죠"라며 "독서를 취미라고 밝히면 '그런 거 읽어?'라는 반응일 것 같아서 처음 공개한 취미 생활"이라고 덧붙였다.

장원영은 요즘 '눈물의 여왕'을 시청 중이라며 "제 인생 드라마는 '별에서 온 그대'다. 주변에서 천송이랑 성격이 비슷하다고 하더라. 4차원적이고 웃긴 모먼트가 있는 것 같다"며 '천송이 랩'을 선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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