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뜻을 모았다. 진흥원은 횡성군과 상생발전을 비롯해 산림복지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일 횡성군청에서 열렸다. 주요 협약 내용은 △횡성군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산림복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과 홍보 공동 노력 △정책지원·행정 협력을 통한 산림복지 가치 실현 등이다.
진흥원과 횡성군은 이에 따라 지역 내 노인,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횡성군 지역자원 연계 숲여행 활성화, 지역 특용작물 연계 사업 기획과 운영, 지역 축제·행사 등에 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태헌(오른쪽)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김명기 횡성군수가 지난 9일 횡성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46aa1f74c129f1.jpg)
진흥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관광·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며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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