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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고' 윤찬영, 왕따 고교생-47세 조폭 오가는 '극과극' 1인2역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윤찬영의 극과 극 매력의 공개됐다.

29일 웨이브(Wavve)와 왓챠에서 첫 공개되는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극본 정다희 연출 이성택 원작 호롤(영상출판미디어)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이하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 6월 12일부터는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자를 찾을 전망이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

아역부터 시작해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기까지 차근차근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윤찬영(송이헌, 김득팔 역)은 드라마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비행' 시리즈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윤찬영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를 찾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16일 '조폭고'를 이끌어갈 주인공 윤찬영의 촬영 스틸이 최초로 공개됐다. 극중 윤찬영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왕따 고등학생 송이헌과 거침없고 우직한 개성을 지닌 47세 조폭 김득팔을 오가며, 1인 2역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송이헌으로 분한 윤찬영은 덥수룩하게 자란 긴 머리에 시선은 늘 아래로 향하고 있다. 처연한 눈빛과 흐린 분위기에서 기댈 곳 하나 없는 왕따 송이헌의 아픔이 느껴진다. 김득팔을 연기하는 윤찬영은 매서운 눈빛에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힘없고 우중충하던 송이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상대의 기선을 단순에 제압할 수 있을 만한 압도적 분위기만 서려 있다. 이처럼 윤찬영은 송이헌과 김득팔의 상반된 이미지를 강렬하게 각인시키며,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 경신을 기대하게 한다.

'조폭고' 측은 "윤찬영은 첫 촬영부터 송이헌과 김득팔 두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나타나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윤찬영이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기대하며 본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29일 웨이브, 왓챠를 통해 먼저 공개되며, 채널에서는 6월 12일 라이프타임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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