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비밀은 없어' 강한나, 고경표에 '직진 첫키스'…로맨스 설렘 폭발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 강한나가 드디어 '첫키스'했다.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 7회는 연애 예능 '커플천국' 참가자의 갑작스런 퇴소로 대타를 맡게 된 메인작가 온우주(강한나)와 그를 노리는 김정헌(주종혁), 그리고 온우주를 진심으로 위하는 송기백(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7회에서 김정헌(주종혁)과 민초희(한동희)의 계략으로 연애 예능에 참가한 온우주(강한나)가 송기백(고경표)의 진심을 확인하고 대망의 첫키스를 나눈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은 방송화면. [사진=JTBC]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7회에서 김정헌(주종혁)과 민초희(한동희)의 계략으로 연애 예능에 참가한 온우주(강한나)가 송기백(고경표)의 진심을 확인하고 대망의 첫키스를 나눈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은 방송화면. [사진=JTBC]

지난 방송에서 남자 출연자들의 첫사랑 민초희(한동희)가 참가자로 등장한 가운데 참가자 공백 위기 속 대안으로 나선 메인작가 우주. 사실 정헌이 우주와의 과거를 밝히며 그녀를 새 참가자로 지목했다. 프로그램을 망하게 할 수 없었던 우주는 결국 출연자로 합류하는 결단을 내렸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우주는 고장 난 로봇처럼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어색한 리액션과 작가적 태도가 불쑥 튀어나와 모두를 당황케 했다. 기백과 정헌은 그런 우주를 살뜰히 챙기고 'X'(전 연인) 정헌은 우주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한다. 정헌이 과거 우주의 직업과 집안을 거짓말해 우주에게 상처를 안겼던 사연도 밝혀졌다. 정헌은 그때 일을 사과하며 다시 우주에게 진심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7회에서 김정헌(주종혁)과 민초희(한동희)의 계략으로 연애 예능에 참가한 온우주(강한나)가 송기백(고경표)의 진심을 확인하고 대망의 첫키스를 성사한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은 방송화면. [사진=JTBC]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7회에서 김정헌(주종혁)과 민초희(한동희)의 계략으로 연애 예능에 참가한 온우주(강한나)가 송기백(고경표)의 진심을 확인하고 대망의 첫키스를 성사한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은 방송화면. [사진=JTBC]

커플천국 '메기'로 등판한 초희는 사실 참가자 유영(김지인)을 퇴소시킨 흑막이었다. 기백이 유영과 가까워졌다고 착각하자 유영의 애인을 폭로하겠다며 쫓아낸 것. 초희는 기백을 흔들었지만 기백이 우주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는 최종 선택에서 자신을 고르지 않으면 우주와 커플천국을 모두 망치겠다고 협박했다. 기백은 우주를 지키기 위해 결국 초희의 요구를 수용했다.

그럼에도 기백은 최종 선택 전 우주를 찾았다. 그는 "나 온우주씨 좋아한다"며 "롤러코스터 같은 일들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온 작가는 나의 안전바가 되어줬다"고 고백했다. 기백은 우주를 지켜주고 싶다고 전하며 우주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대 '혓바닥 헐크' 스위치를 꺼버렸다.

한달 후 일상으로 돌아온 기백은 커플천국 첫방송날 우주를 다시 만났다. 진실을 알게 된 우주는 "어느 날은 미치게 궁금하기도 하고, 어느 날은 너무 보고 싶기도 했다"며 기백을 향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리고는 그에게 "예쁘네"라며 다가가 입을 맞췄다.

우주의 멋진 직진과 키스 엔딩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비밀은 없어' 7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1.3%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밀은 없어'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비밀은 없어' 강한나, 고경표에 '직진 첫키스'…로맨스 설렘 폭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