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김혜윤과의 연기하며 설렜던 순간에 대해 밝혔다.
27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변우석, 김혜윤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변우석, 김혜윤은 촬영 도중 실제로 서로에게 설렜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살롱드립2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97c841556e2163.jpg)
변우석은 "사실 거의 저희가 10개월, 11개월 촬영했는데 혜윤이가 거의 10개월을 매일 울었다. 그렇게 감정을 줄 때마다 전 너무 그 감정들이 잘 느껴지더라. 그럴 때마다 업고 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진짜 너무 감사하다. 그때 감정은 진짜 좀"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윤은 "저는 실제로 찍으면서 와 든든하다, 멋있다고 생각했던 장면이 있다. 제가 버스에서 화장실이 급한데 최애 앞이라 티도 못 내고 있는데 (선재가) 버스 세워 달라고 하는 장면이다. 실제 상황이었으면 굉장히 든든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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