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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에스엠, 첸백시 분쟁에 엑소 완전체 무산?…2%대 하락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엑소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과 갈등이 재점화 되면서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에스엠은 11일 오후 3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00원(2.45%) 하락한 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세로 출발한 에스엠은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엑소 완전체 앨범 무산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은 소속 아티스트인 엑소 첸백시와 갈등이 1년 만에 재점화 됐다.

엑소 첸백시 측은 10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M의 합의서 미이행과 정산 자료 미지급을 문제 삼았다. 골자는 합의 조건으로 음반, 음원 유통 수수율 5.5%를 제안했지만 지키지 않았다는 것. 그러면서 합의안에 있던 개인 활동(개인 음반 판매, 광고, 공연 등)의 매출 10%를 요구하는 계약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SM 측은 "이 모든 사건의 본질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MC몽과 차가원 회장 측의 부당한 유인(탬퍼링. 계약 종료 전 사전 접촉)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맞섰다. 또한 "당사와 첸백시와의 전속계약은 현재도 유효하지만, 개인 법인을 통해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는 한편, 첸백시는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지급하는 등으로 합의서에 스스로 날인했다"고 법정 다툼을 예고했다.

그룹 엑소의 첸백시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 소속사 INB100이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SM엔터테인트의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INB100의 모기업인 원헌드레드의 차가원 회장(건설사 피아크 그룹 회장)과 김동준 INB100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엑소의 첸백시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 소속사 INB100이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SM엔터테인트의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INB100의 모기업인 원헌드레드의 차가원 회장(건설사 피아크 그룹 회장)과 김동준 INB100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에스엠과 첸백시의 갈등에 엑소 완전체 활동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엑소 완전체는 올 겨울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양측의 갈등으로 순탄한 활동은 미지수다.

이와 관련 에스엠은 "엑소 앨범 발매는 계획 중이었던 것이 맞다"며 "계획 변경에 대한 추가 논의는 아직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첸백시 측은 "EXO 완전체 활동의 지속과는 관계가 없으며, 이후에도 첸백시는 SM과 EXO 완전체 활동을 성실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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