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한채영이 남편의 프로포즈 이벤트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한채영, 이병준, 임우일이 출연했다.
이날 결혼 18년 차를 맞은 한채영은 "여전히 행복하다"고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이상민은 "억소리 나는 프러포즈가 화제였다. 5억 반지와 2억 외제차를 받았다고. 한채영 씨가 청담동 숍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을 때 꽃다발이 연달아 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한채영은 "꽃다발에 박스 같은 게 있었는데 그걸 열어 보니 차 키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쪽지를 받고 나가 보니 리본 달린 차가 있었다. 그 뒤에 트렁크를 열자 풍선이 나오고 그 중간에 반지 케이스가 있었다. 반지 케이스를 드는 순간 남편은 숍 안으로 도망가 있더라"고 프로포즈 일화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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