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걸그룹 보컬퀸' 솔지가 '불후의 명곡'을 위해 학연, 지연, 혈연을 총출동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62회는 '아티스트 윤종신' 편 2부로 육중완밴드, 솔지, 정준일, ATEEZ 종호, 포르테나가 출연했다.
솔지는 정인의 '오르막길'을 선곡했다. 이날 솔지는 자신이 출강 중인 대학교 제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인원만 무려 26명.
![불후의 명곡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905d3490022cf7.jpg)
![불후의 명곡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446b4603e9b42b.jpg)
그는 "뮤지컬 '영웅' 첫 공연을 앞두고 있고, 대학강의에 축제행사 등으로 바쁜 나날"이라고 전했다. 그는 "출강하는 제자들과 무대에 오르고, 어머니는 관객석에 계신다. 영상은 오빠가 직접 찍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원곡자 정인은 "아까 리허설을 보고 놀랐다. 기분이 묘하다"라면서 "나는 1부에서 1승도 못했는데 '오르막길'이라도 잘하면 좋겠다. 파이팅!"을 외쳤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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