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정우성, 이성재 등 한국영화계의 톱스타 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데이지의 밤' 행사에서 영화 '데이지'의 주연을 맡은 정우성, 전지현, 이성재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전지현은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이후 근 1년 만에 공식석상무대에 올라 취재진들의 집중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영화 '데이지'는 한국 영화 최초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이전 합작 영화들처럼 부분적 협력형태가 아닌 제작, 시나리오, 배우를 한국이 맡고 '무간도' 시리즈를 연출한 홍콩의 유위강 감독을 비롯 스탭진은 아시아 각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네덜란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영화 '데이지'는 2006년 1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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