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블랙핑크 제니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빌리 아일리시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미국 MZ 인기 1등이다. 어떻게 '유퀴즈'에 나오고 싶었냐"고 물었고, 빌리 아일리시는 "한국에 왔는데 무조건 나가고 싶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4d38297bd9eafd.jpg)
이어 빌리 아일리시는 청음회 MC였던 제니를 언급하며 "제니가 인터뷰를 받는 게 아니라 저를 인터뷰 해준다는 사실이 너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평소에도 제니와 연락을 하고 있다. 아이러브 제니"라고 우정을 전했다.
또 빌리는 "요즘 인생을 즐기고 있다. 오랫동안 밖에 나가지도 않고 친구도 없이 살았다. 그래서 오랜 시간 동안 외부의 인정으로부터 모든 기쁨과 자신감을 받았다. 또 다른 10대들처럼 다른 고민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몇 년이 지난 지금 제 인생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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