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조정석이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파격 여장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조정석은 여장 파격 변신에 대해 "준비 과정은 치열했다"라며 "의상팀, 분장팀 모든 스태프들이 똘똘 뭉쳐서 변신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군분투했던 촬영 현장이 기억난다"라고 전했다. 그는 여장 연기를 위해 7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히며 "턱선은 지압. 림프선 마사지를 많이 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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