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에스파의 콘서트에 태연과 혜리, 존박, 청하 등이 찾아 공연을 즐겻다.
에스파(aespa)가 3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개최했다.
![에스파(aespa)가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dcb388453b6477.jpg)
지난 29일부터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 이틀간 1만 2천여 팬들이 찾았다. 에스파는 미니 4집 타이틀곡 '드라마'를 시작으로'블랙맘바' '솔티앤스윗' 등으로 무대를 꾸몄고, 'Supernova'(슈퍼노바) 무대는 팬들의 떼창으로 가득 찼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채로운 솔로곡 무대도 이어졌다.
에스파는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이날 공연에 발걸음한 스타들도 소개했다.
에스파가 "태연 선배님이 와주셨다"'고 소개하자 카메라는 객석에 앉아있는 태연을 비췄다. 팬들이 뜨거운 함성을 지르자 에스파는 "팬들 혼나야겠다"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
멤버 카리나와 '미스터리 수사단'에 함께 출연한 혜리와 존박도 공연장을 찾았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었다. 청하 역시 지인과 콘서트를 찾아 무대를 즐겼다.
에스파는 "이렇게 응원와줘서 고맙다. 남은 공연도 찢어보도록 하겠다. 같이 찢어주면 좋겠다"고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한편 에스파는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에스파(aespa)가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bffccf3d91e1f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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