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상원이 이일화의 비밀에 답답해했다.
6일 방송된 KBS2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김선영(윤유선)을 찾아가는 공진택(박상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진택은 김선영과의 불화로 힘들어하는 장수연(이일화)을 보며 안타까워한다. 공진택은 계속해서 장수연에게 이유를 묻지만, 장수연은 "기다려달라"고만 한다.
![미녀와 순정남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4ab3fe7162c9b7.jpg)
결국 공진택은 김선영을 찾아가 "우리 안사람이 뭘 잘못했냐"고 묻고, 김선영은 "수연에게 직접 물어보시라"며 "우리는 끝난 사이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공진택은 집으로 돌아와 장수연에게 "당신이 잘못을 했으면 얼마나 했겠냐. 내가 당신을 잘 알지 않냐. 그래서 내가 대신 사과하러 갔다왔다"고 김선영을 찾아갔다고 밝힌다.
장수연은 "아무 잘못 없는 당신이 왜 사과하냐. 내가 나쁜 사람이다. 내가 어떤 짓까지 한 줄 아냐. 당신을 속였다"고 고백했고, 공진택은 충격에 빠졌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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