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이달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새롭게 조성한 '2024 해녀마을 스테이 in 김녕'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상품은 지난해 3박 4일로 진행된 세화 프로그램과 달리 해녀 체험 및 스테이 마을로 선정된 김녕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2박 3일, 하루 반나절 상품 등 2가지 버전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타깃으로 상품이 구성됐다.
공사는 장비만 대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해녀들에게 직접 해녀 문화와 어촌마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해녀 작업장 탐방 △해녀와의 대화 시간 △해녀와의 물질을 비롯해 △낚시 및 바릇잡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김녕 지역의 완연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동네 밤마실 △김녕 해녀 마을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김녕어촌체험휴양마을 네이버 플레이스와 비짓제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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