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동욱과 이광수가 새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동욱과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9일 조이뉴스24에 "'이혼보험'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이광수가 tvN 드라마 '이혼보험' 출연을 논의 중이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fe821337632f8b.jpg)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있다는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새로운 이혼 보험 상품을 개발, 이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수치화하고 그에 합당한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적나라한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동욱은 상품개발팀 소속 노기준 역을, 이광수는 주변의 위험 요소들을 미리 예측·분석해 사고 예방 대책을 제시하는 리스크 서베이어 안전만 역을 제안 받았다. 두 역할 모두 이혼남으로,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동욱과 이광수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영화 '킬링 로맨스' 이원석 감독이 맡았으며, 극복은 tvN '어사와 조이' 이태윤 작가가 집필한다. 내년 상반기 tvN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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