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스위트홈'을 시즌3까지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이시영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연출 이응복) 제작발표회에서 "이런 작품을 만났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시영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2279a5350c052.jpg)
이어 "시즌1을 1년 찍었는데 그렇게 오래 찍은 건 처음이었다.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면서 제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영광스러운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배우들과 이 과정을 함께 했다. 오랜만에 본 진욱 오빠도 반가웠고, 5년의 시간을 함께 하니 가족같고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깊게 새겨진다"라고 덧붙였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영원할 것 같던 괴물화 사태 속 모든 진화의 끝에 선 이들의 생존을 건 마지막 사투를 그린다.
'스위트홈' 시즌1의 주역들인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와 이도현과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가 시즌3에서 저마다의 서사와 개성 있는 인물들을 소화하며 한층 더 단단해진 앙상블을 보여준다.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7월 19일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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