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강민부)에서 운영중인 한림작은영화관이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 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은 ‘화목한 주말’을 주제로 오는 10월부터 11월의 화‧목‧토‧일요일 마다 운영될 계획이다. 제주의 다양성 영화를 포함해 국내외 독립 예술 영화, 어린이 애니메이션과 다채로운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획전은 제주의 다양성 영화를 소개하고 GV를 진행하는 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과 동심의 세계를 여행하는 애니메이션 특별전, 화제작임에도 제주에서 만나지 못했던 작품을 상영하는 독립‧예술영화 특별전등 총 3개 섹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림작은영화관은 읍면지역 주민들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2021년 4월 8일 개관한 제주 최초의 작은영화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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