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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글로벌 인기? 대체할 수 없는 음악…여전히 배고프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대체할 수 없는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엔 승민 필릭스 한 현진 창빈 리노 방찬)가 19일 새 미니음반 '에이트'(AT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ATE'(에이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ATE'(에이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스트레이 키즈 방찬은 "2024년 첫 컴백작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트레이키즈 만의 색이 칠해진 만큼 이번 앨범을 만드는데 많이 준비했다. 저희 활동과 신곡도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를 달성한 후 해당 차트 4연속 1위 기록을 수립했다. 2023년 11월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의 타이틀곡 '락'과 올해 5월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로는 빌보드 '핫 100' 진입까지 성공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인기 비결에 대해 음악 색깔이라고 말했다.

창빈은 "최근에 페스티벌을 다녀오면서도 아직 실감이 잘 안난다. 우리의 한국어 노랫말까지 따라불러주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면서도 "자신감이 있다. 대체할 수 없는 스트레이키즈의 음악을 해나가는 자신감이 있고 고민과 발전을 해나가고 싶다. 이 부분을 많이 사랑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올여름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등 해외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필릭스는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 나고 긴장된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팀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가사에는 배고프다고 했지만 정말 배고프고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에 페스티벌을 하고 많은 공연을 하는 행복감이 느껴져도 계속 배고프고 더더욱 사랑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이 욕심이 많다. 각자 맡은 부분에 있어서 그 역할을 해나가는 노력이 우리의 큰 장점이다. 초심을 지키고 줏대를 지키는 것은 그 음악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팬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에이트'(ATE)는 올 여름 국내외 음악 시장을 씹어먹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 완성했다. 타이틀곡 '칙칙붐'은 원하는 목표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조준하는 자신감을 담았다. 라틴 스타일의 힙합 리듬,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노래다. 뮤직비디오에는 헐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트레이 키즈의 '에이트'(ATE)는 이날 오후 1시 발매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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