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의 졸혼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공개된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에는 노사연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규는 "한동안 졸혼한다고 방송에서 많이 싸웠다더라"라고 말을 꺼냈고, 노사연은 "이무송씨가 졸혼을 하자고 해서 내가 충격을 받았다. 그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할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내 얼굴이 리얼하게 나온 거다. 어쩜 우리 남편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 수 있을까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노사연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d0749b09f8a45d.jpg)
노사연은 "방송에서 콱 쥐어 박고 싶은 사람 3명 쓰라고 하더라. 3위 이무송, 2위 토니, 1위 동헌아빠라고 썼다. 토니는 이무송의 영어 이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이 정도인데 이무송씨는 어떻겠나"라며 "남편에게 남은 감정은 불쌍해보인다. 그거 하나 밖에 없다. 어쩌다가 나를 만나서 그렇게 하나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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