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서주경 강문경의 사제지간 인연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서는 서주경 강문경, 이용식 나미애, 조준호 조준현이 출연했다.
이날 '트롯신이 떴다2' 우승자 강문경은 "3년 정도 됐을 때 가수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12년차가 됐다"고 인사를 건넸다.
서주경은 "강문경은 이제 노래가 보이기 시작하는 가수다. 상금 1억 받아서 내게 다 갖다줬다. 아주 훌륭한 가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주경은 강문경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며 "강문경은 판소리 전공자다. 16년 판소리 목소리를 맑은 목소리로 바꾸는 데 오래 걸렸다.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강문경이 친구들도 만났으면 좋겠는데 하는 것"이라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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