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전성기 수입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웹예능 'B급 청문회 시즌2'에는 개그맨 정선희, 문천식, 조현민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선희는 전성기 때는 방송을 최대 8~9개까지 했다고 밝혔다. 남호연은 "근데 지금은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됐다. 왜 그렇게 활동을 안 하냐"고 물었고, 정선희는 "안 부르니까"라고 밝혔다.
![정선희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97e3ff7be3fb07.jpg)
최성민은 "선배님이 안 하시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정선희는 "중간 어디 쯤이다. 지금 집안에 CCTV를 설치해놓고 있어야 하는 프로그램이 대세 아니냐. 저는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리고 엄마 모시고 강아지들과 산다. 모든 프로그램과 빗겨가 있다"고 답했다.
남호연은 "선배님은 예능 MC도 하실 거 아니냐"고 말했고, 정선희는 "맞으면 하는 거다. 페이가 맞아야 한다. 최대한 깎아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남호연은 "잘나갈 때 회당 5천500만 원을 받았으니까 지금 시세면"이라고 말을 꺼냈고, 정선희는 "550까지 맞춰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성민은 "회당 500씩만 따져도 월에 2억은 버셨던 거 아니냐. 1억 4~5천만 원은 버셨다는 것"이라고 놀라워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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