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유니스 코토코가 무대 위에서 실신했다.
유니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금일 해남에서 진행된 '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미니 K-POP 콘서트' 무대 도중 멤버 코토코가 실신해 무대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아티스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걸그룹 유니스 코토코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4e7c6fa031d7c.jpg)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니스는 6일 첫 싱글 '큐리어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컴백 직전 멤버의 실신 사고가 발생하면서 폭염 속 건강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유니스는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로 가요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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