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C 윤정환, 솔로 아티스트 'LUVEN' 컴백

[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BDC 멤버로 활동을 펼친 윤정환이 'LUVEN' 으로 약 1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

데뷔 앨범 타이틀 'CANCELLATION' 은 주변에서 들리는 수많은 잡음에 휘말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LUVEN' 첫 앨범 수록곡은 총 5곡이다. 1번트랙 '다시' 는 2020년에 만들어지고 이번 앨범을 위해 리마스터를 한 곡이며 20살에 “윤정환” 이라는 사람이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으며 느끼고 있던 감정과 생각, 현실에 부딪혀 어려움을 느끼고 힘들어도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도 다시 시작해보겠다는 생각을 담은 노래다.

2번트랙 '사계절을 뚫는 바람이 되어'는 팀 해체후 잠시 방황하던 시기에 묵묵히 계속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만든 곡이며 사계절 내내 멈추지 않고 바람을 타고 나아가겠다라는 뜻을 가졌다.

3번트랙 'forever' 는 지금까지 나를 응원해주고 같이 나아가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같이 나아가자는 밝은 분위기의 J-Rock 스타일 곡이다.

4번트랙 'no anwser' 은 LUVEN이 자신과 같이 음악을 하고있는 친구들과 같이 쌓은 추억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며 실제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자 친구인 아티스트 Saabyuk 의 피처링으로 곡의 진정성을 높인 어쿠스틱 곡이다.

5번 트랙 'sacrifice' 는 지금의 나를 위해 희생한 과거의 나에 대한 감사를, 미래의 나를 위해 지금의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뜻을 가진 락장르의 곡이다.

이번 앨범을 필두로 지속해서 장르에 구속받지 않고 여러장르를 시도하면서 BDC의 윤정환이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다채로운 음악을 제작, 발매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한국 H-stage 팬미팅&콘서트를 필두로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일본 팬콘서트,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만 라이브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