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16년 만 '인기가요' 출연 "여러분 덕분, 꼭 봐달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16년 만에 '인가가요'에 출연한다.

SBS는 8월 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인기가요'에는 김재중을 비롯해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갓세븐 뱀뱀, 스트레이 키즈, 전소미, 위클리, 라잇썸, 유니스, 블랙스완, 캐치더영 등이 출연한다.

김재중이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건 2008년 12월 출연 후 약 16년 만이다. 이에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 덕분에 16년 만의 '인기가요'에 출연하게 되었다. 꼭 봐달라"라며 "#인기가요 #음악방송 #JJ조공있다구요"라는 글을 남겼다.

김재중은 지난 6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했다. 또 MBN '나쁜 기억 지우개'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