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달 7일 도내 최대 규모 ‘2024 제주 뮤직 위켄드(JEJU MUSIC WEEKEND)’를 개최한다.

행사는 유관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루비레코드, 플럭서스, JNH뮤직, 미러볼뮤직 등 25여개 국내 레이블사가 참여하는 세미나 등 도내 최대규모 음악 산업 행사다.
세미나는 제주신화월드 랜딩관 랜딩볼룸에서 ‘송캠프를 통한 레이블 교류’ 및 ‘음악산업 네트워킹’등 총 2가지 주제로 이성수(SM엔터테인먼트 CAO), Antonin Marlier(Allfeat 아시아 비즈니스 총괄/프랑스) 등을 비롯한 음악산업 전문가들이 각각 발제해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2024 제주음악창작소 ‘프로듀싱지원 프로그램’과 ‘아시아송캠프’를 통해 선정된 ▷사우스카니발 ▷세렌디피터 ▷스테이플러 ▷젠얼론 등 총 4팀의 제주 지역 뮤지션이 신화테마파크에 위치한 센트럴 스테이지에서 라이브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현장접수 또는 오는 31일까지 제주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본 행사가 제주도 지역 뮤지션들의 인지도 확산으로 이어져 음악산업계 진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저명한 음악산업 전문가 및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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