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이영애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4일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광복절을 맞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6.25 참전용사이자 국가유공자인 아버지를 둔 이영애는 데뷔 이후 독립유공자, 6.25 참전용사, 천안함 희생자 등을 위해 꾸준히 거액을 기부하며 연예계 대표 '선한 영향력'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엔 한미동맹재단에 5천만원을, 지난 6월에는 천안함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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