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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남' 이상민x도경완 "래퍼·아나운서의 다른 감성이 차별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차트를 달리는 남자' 이상민과 도경완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을 직접 꼽았다.

16일 오후 진행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4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상민은 "'차달남'은 래퍼와 아나운서의 만남이 차별점이다. 래퍼는 감성이 많이 담겨있고, 아나운서는 리액션에 감성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 [사진=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사진=KBS JOY]

도경완 역시 "다른 결의 우리가 한군데로 수렴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 삐걱거릴 것 같으면서도 같은 느낌을 받고 함께 분노를 표출한다. 그런 재미가 가장 크지 않나 싶다"고 매력을 전했다.

이어 이상민은 "도경완은 돌경환이다. 휩쓸리지 않고, 어떤 상황에도 단단하다"고 했고, 도경완은 "이상민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만큼 단단하게 굳은살이 박여있다. 확실히 내공이 느껴진다"고 서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016년 10월 22일 첫 방송 된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17일 400회를 맞는다. 등줄기 오싹하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사건부터 분노지수를 상승시키는 막장 사건까지, 전 세계 별별 사건들을 파해치는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1회부터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이상민과 맛깔나는 리액션의 도경완까지, 두 남자의 '브로맨스 케미'를 함께 엿볼 수 있다.

24년 기존의 우주선 콘셉트에서 전 세계 소식들이 모이는 물류센터 콘셉트로 리뉴얼하며 세트와 로고, MC들의 의상까지 시각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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