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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 외손녀' 하예린, '브리저튼4' 주인공 캐스팅…2026년 공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손숙의 외손녀로 알려진 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브리저튼 시즌4'에 합류한다.

16일 미국 버라이어티 등 연예 매체는 하예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4'에서 주인공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 분)의 연인 소피 베켓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배우 하예린이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파라마운트+ 제공]
배우 하예린이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파라마운트+ 제공]

소설 '브리저튼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브리저튼'은 19세기 초 영국 브리저튼 가문 8남매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개 정규시즌과 '샬럿 왕비 외전'을 공개했다.

한편, 하예린은 '헤일로'로 얼굴을 알렸다. 11월 개봉하는 맥스 프리퀄 시리즈 '듄: 프라퍼시'에도 출연한다.

'브리저튼 4'는 2026년 공개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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