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주택 4채를 보유한 23억 자산가라고 고백했다.
2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국민 거지' 캐릭터로 맹활약했던 김경진은 자신의 유행어인 "나의 사랑, 너의 사랑 김경진!"을 외치며 등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8809f844e462e7.jpg)
양세형과 양세찬은 "개그맨은 무조건 유행어 하나 있어야 된다" "예전에는 거지 캐릭터 섭외 1순위였다"라면서 김경진에 얽힌 추억을 떠올렸다.
그런 가운데 김경진이 자신이 보유한 자산 규모를 밝히자 짠벤져스 MC들은 물론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때 방송과 행사가 줄어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김경진은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 외에도 이태원과 은평구 빌라 등 총 4채, 23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여기에 김경진은 "옷은 깨끗하게 빨아 입으면 된다"면서 정장 2벌로 5년을 버티고, 17년 된 양말을 아직도 신고 다니는 등의 검소한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짠벤져스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는데.
이후 아파트 전세금으로 시작해서 23억 자산가가 된 부동산 고수 김경진이 일러주는 돈 되는 부동산 찾는 비법을 들은 MC들은 "경진이 형"이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냈고, 이찬원은 "김경진 씨랑 친해져야겠다"라고 말했다고 해 과연 어떤 특별한 노하우가 공개된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모아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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