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신인가수 조정석' 정상훈이 조정석의 가수 데뷔에 남다른 목표를 전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양정우 PD, 이정원 PD, 조정석, 정상훈, 문상훈이 참석했다.
![배우 정상훈, 조정석, 문상훈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169d026cbc920.jpg)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온 배우 조정석의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이 유쾌한 웃음 속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조정석'이 속해있는 정상기획 정상훈 대표는 "첫술에 배부르고 싶다. 1집을 보고 나서 여러 가지를 짜놨다. 조정석이 음악이 아닌 다른 것에 도전하는 건 어떨까 싶다. 돈이 돌아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 정상훈은 차트 욕심이 있냐는 질문에 "빌보드 욕심이 있다. 다 염두에 두고 기획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이 친구가 제일 잘 하는 건 연기지만 노래도 기가 막히게 잘 한다. 조정석이 이렇게 작곡을 잘 하나 놀랐고, 그걸 담는 음색과 감정을 담는 능력이 엄청 좋다. 자신의 인생을 노래에 녹여버렸다. 앨범을 받아보시면 역사를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인가수 조정석'은 8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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