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월드 투어 서울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그룹 스트레이 키즈 새 월드 투어 'Stray Kids World Tour
서울 공연 시작을 알린 승민은 "오늘 마지막 (서울) 공연이다. 새로운 투어로 인사를 드린 만큼 오프닝부터 무대를 맛있게 씹어먹어봤다"며 리노는 "마지막 공연인만큼 후회 없이 놀다 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현진은 "여러분 덕분에 커진 스케일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고, 한은 "역대급 투어 시작을 함께 하기 위해 새로운 무대도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두번째 월드 투어 'MANIAC'(매니악)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 투어를 알리며 8월 24~25일, 8월 31일~9월 1일 총 네 번의 서울 공연을 펼친다.
스트레이 키즈 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는 세계 곳곳을 무대로 누비는 스트레이 키즈가 스테이지를 씹어 먹겠다는 포부를 담은 공연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곡 '디스트릭트 9'부터 최근 타이틀곡이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49위를 기록한 '칙칙붐'까지 아우른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레이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 새 월드투어로 싱가포르, 호주 멜버른 시드니, 대만 가오슝, 일본 도쿄, 필리핀 마닐라, 마카오, 일본 오사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에 이어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지역에서 추가로 공연을 진행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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