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엑소 백현이 부모님께 집을 플렉스 했다고 밝혔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백현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부모님에게 어떤 선물까지 드렸냐"고 물었고, 백현은 "집을 해드렸다. 차도 주기적으로 바꿔드리고 있고, 3년간 정산 받은 것을 다 부모님한테 드렸다"고 답했다.
이어 "자식을 위해서 아끼고 검소하게 사셨으니까 그렇게 키운 자식이 잘 됐을 때 제가 더 해드려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백현은 "왜 처음에 돈 벌면 차도 사고 싶고, 시계도 사고 싶고 그런데 그런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스케줄이 너무 많은데 쓸 시간도 없어서 부모님한테 다 해드렸다"고 효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되게 똑똑하고, 현명하다. 나중에 나이 들면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현은 "전 대접받고 사는데, 저희 부모님은 누가 대접해 주나 했을 때 자식밖에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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