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영록과 혜은이 등 7080 대표 가수들이 추억 소환 무대를 꾸민다.
FX솔루션과 24글로벌콘텐츠그룹은 오는 10월 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7080 그·놀·때(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두 차례 진행된다.
!['7080 그놀때' 콘서트 포스터. [사진=FX솔루션, 24글로벌콘텐츠그룹]](https://image.inews24.com/v1/4882d85e67a3eb.jpg)
'7080 그·놀·때' 콘서트는 전영록, 혜은이, 백영규, 김학래, 강은철, 진수영 밴드 등 19707~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며, 당대 최고의 MC였던 김승현이 진행을 맡는다.
공연 개최 측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것"이라며 "'종이학'이라는 곡으로 시대를 대표했던 전영록과 '새벽비' 등 명곡으로 우리를 감동시켰던 혜은이가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 시절 감성을 직접 체감할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와 옛날상회, 포토존도 준비돼 즐거움을 더한다.
공연 측은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관객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이라며 "최근 공연 트렌드에 맞춰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향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각 곡마다 당시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공연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70년대와 80년대 유행에 맞춰 청청패션 또는 교복을 입은 관객들은 티켓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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