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12살 김도경이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준결승이 진행됐다.
![김도경 군이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63f9f93c62e553.jpg)
1조 경연엔 하수희 김도경, 2조 경연엔 이수연 권용현, 3조 경연엔 김태웅, 이송연이 도전에 나섰다.
하수희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선 김도경은 앞선 경연에서 3살부터 틱 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깜빡거렸고, 7살부터는 코를 킁킁거려 친구들에게 심한 놀림을 받았다고. 이에 자존감이 바닥이 됐지만, 엄마의 사랑을 받으며 현재는 학교 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한다.
김도경은 방송 출연 후 반응에 대해 "선생님, 친구들이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을 해줬다"라며 "준결승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래 부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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